레드마인 도입기1, 불필요한 질문을 없애자! 어떤 협업 툴을 사용할까?
- Tools
- 2020. 3. 2. 00:23
지금의 회사는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
주고받았던 메일을 검색해서 찾는다.
구글검색도 아니고 키워드를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어 데이터를 찾는다
그리고 부장님은 자꾸 질문하신다.
어디 DB ip가 뭐였지? SR 처리 가이드가 어딨었지? 등..
이런 질문만 받지 않아도 많은 시간이 절약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툴을 도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많이 쓴다는 Jira?, slack?, 레드마인?, 네이버에서 만든... 그것, 그리고 사내블로그?
뭐가 좋을 지 둘러보았지만 선택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폐쇄망인 사내망에서 사용하기 좋은 것? 우선 slack제외!
jira, 레드마인 둘 중 하나를 택하려고 할 때
jira는 설치형이 유료였다.
그래... 과감히 레드마인을 선택했다.
그리고 매번 켜놓는 원격빌드PC에 레드마인을 설치하여
우리 팀이 개발/운영하는 링크를 모두 정리하여 위키에 등록했다.
그리고 팀 전체 메일을 보냈다.
효율적인 정보 공유를 위해 툴 사용을 요청합니다.
빌드 PC에 설치하여 우리팀 관련 페이지를 정리했으니 확인바랍니다.
틈틈히 차차 DB, WAS 정보도 정리하겠습니다.
요청이라고 썼지만, 사실 통보였다.
그리고 두 부장님의 답 메일
" 좋은 생각입니다!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 "
그리고 2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나만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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