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개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명이 진행하며, 코로나 때문에 게더타운에서 진행 한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당연시 여기는 개발 지식이나 서로의 회사에서 사용하는 개발방법론 등을 가지고 이야기 나눕니다. 오늘은 대략 10가지 정도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 중에서 기억이 남는 내용을 가지고 정리를 해봅니다. 1. CI/CD의 대해 설명해보자. CI/CD를 정의할 때, 우리는 CI 까지만 구축되어 있어! 혹은 CI/CD 모두 구축되어 있어라고 간혹 개발자들 사이에서 듣게 되는 용어입니다.저도 역시 이 용어의 범위가 매우 헤깔렸기에, 대화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CI는 지속적인 통합, CD는 지속적인 배포를 의미하며 통합과 배포의 자동화를 의미합니다. 저는..
최근 회사 제품의 개선안을 조사할 당시 배포자동화를 위해 Docker를 조사하게되었다. Docker의 컨테이너 안에 jar, jdk, postgreSQL 등을 설치 해놓고 Docker hub에 push 후 pull 한다면, 솔루션을 새로운 곳에 배포 할 때 혹은 신규입사자가 들어왔을 때 한 번에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환경셋팅 자동화를 쉘스크립트로 하자는 의견으로 좁혀졌다. 수 많은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들도 쿠버네티스, 도커를 통해서 Devops 하고 있는 시점에 쉘스크립트로만 환경셋팅을 자동화하자는 말이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Docker를 조금이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쉘스크립트 작성 및 환경설정 테스트를 개발서버에서 자유롭게 진행하기에는 다소..